혼자만의 조용한 블로그.

전에 샀던 왁스가 거의 다 되어 이번에 구입하고자 마트를 갔습니다. 마트에서 전에 사용하던 소낙스 고광택왁스를 손으로 집다가 전에 사려고 했다가 비싸서 놓았던 왁스가 있더군요. 차가 오래되서 이거 쓰면 더 좋을까? 하는 마음에 그냥 미친짓 한다 치고 사자 싶어 그 걸 집고 계산까지 해버렸습니다. 그 제품이 이번에 말씀드릴 소낙스 익스트림 폴리쉬 왁스 3 입니다. 이걸 사는데 망설였던 이유는 마트 기준 2만 9천 5백원이나 하는 가격 때문이였습니다. 물론 고체왁스 가격은 다 이정도 해서 고체로 간다고 하면 이 정도 값을 치뤄야 했겠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1만 9천원이라 그 차이가 좀 크더군요. 그래도 지금까지 사용했던 것 보다 좋을 거라 판단해서 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사고 나서 세차 할 시간이 나..

3월의 어느날, 친척과 가족끼리 동반 모임을 남원 광한루에 가게 되었습니다. 할머님이 걸음을 많이 못 걸어서 평평한 곳을 찾다 보니 광한루로 정하게 되었는데요. 확실히 광한루가 평지라서 그런지 어린 아이들까지도 같이 움직이는데 별 문제 없어 즐겁게 봄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되었..

미세먼지가 많아지기 시작하던 때에 오랫만에 멀리 움직이고 싶어 어디를 갈까 고민을하다 전에 나혼자 산다에서 나온 백양사를 가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어 백양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백양사는 예전에도 나름 유명하던 곳이기 때문에 주차장이 많더군요. 그놈의 주차료와 인 당 입..

몇 주 전, TV로 광고를 하던 게 있어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은 시간이 좀 되어 시간 날 때 한 번 가보자 해서 정읍에 있는 시립미술관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기에 온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꽤 손꼽히는 근대 미술작가들의 작품이 여기에 전시 된다고 하여 이 곳을 들르게 ..

휴대폰 케이스가 뭐가 있을까 궁금하여 둘러보던 도중 아주 싼 가격으로 괜찮은 품질의 케이스가 보여 한번 구매 해봤습니다. 이름은 인시피오라는 회사의 플립케이스였는데 가격이 전엔 몇 만원 짜리였는데 지금은 무려 몇천원 밖에 하지 않아 '어머, 이건 꼭 사야해!!' 하면서 사게 되..

이번 해에도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올해에도 많은 국화꽃들을 생각하면서 다녀왔는데 아쉽게도 제가 간 날이 둘째 날이였는데도 꽃이 아직 덜 피었더군요. 축제가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하나 완전히 핀 꽃을 보려면 화요일이나 수요일 정도나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어디를 움직이고 싶은 마음이 계속 있어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중 거리도 적당한 부안을 가기로 하고 전에 다녀왔던 채석강 근처 격포항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사진은 많이 찍지는 않았고 간단히 몇 장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에서도 밥이나 해산물 구매 등이 가능하오니 혹시 ..

(우선 사진이 많이 없어서 사진은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무더웠던 날에 아는 동생과 함께 피서 겸(?) 광명동굴이란 곳을 가기로 하고 움직였습니다. 저는 여기에 대해 잘 몰랐는데 여기가 나름 유명한 곳 같더군요. 유명하다는 걸 말해주는 듯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전 약 5킬로미터는..

예전에 근처까지 갔다가 어디 있는지 잘 몰라서 돌아왔어야 했던 두동리 편맥나무 숲을 다시 한 번 찾아가 보기로 하고 익산 두동리로 향하였습니다. 전에 갔던 길이 대충 생각은 나서 근처까지는 쉽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전에는 몰랐는데 편맥나무 숲으로 가는 길에 찻집이나 황토..

이번에 서울로 놀러 가면서 친구가 권한 신카이마코토 전을 가게 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만 접하면서 정말 대단한 사람 같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이번에 전시회를 가면서 감독에 대한 고뇌나 연출 등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표 값은 성인 기준 15000원이며 제가 돌았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