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자유로워지고 싶은 팬더 2018. 10. 28. 16:18

이번 해에도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올해에도 많은 국화꽃들을 생각하면서 다녀왔는데 아쉽게도 제가 간 날이 둘째 날이였는데도


꽃이 아직 덜 피었더군요. 


축제가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하나 완전히 핀 꽃을 보려면 화요일이나 수요일 정도나 가야 될 것 같습니다.


혹시 꽃 보실려고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라며 


이번 축제에서는 꽃이 생각보다 덜 있어서 꽃밭이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더군요.


언제나 공원 호수(?) 둘레를 가득 채우던 것이 이번에는 반절 정도 밖에 없어 보였습니다. 


이건 좀 아쉽네요.


체크하실 분들을 위한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이번해에도 익산 시민과 어린이와 만 18세 이하 청소년 및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3등급) 및 보호자 1인, 


국가유공자, 전북투어패스 구매자는 무료로 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은 필수고요.


















아직까지는 이 축제가 가성비가 좋은 축제인 것은 분명하지만 어떤 사정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꽃이 줄었다는 게 좀 많이 아쉽네요. 작년과 비교하여 더더둑 두드러지는 아쉬움이라 더 크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근처에 계신다면 한 번 쯤은 가볼 만한 곳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한번 쯤은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