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평창 올림픽 기념품인 반다비 LED 크리스탈을 샀습니다.

자유로워지고 싶은 팬더 2018. 3. 14. 22:07

올림픽 기념품을 사려다 결정하지 못 하고 물건이 다 나가고 보니 후회 되면서 이젠 못 살 줄 알았는데


이번에 재고가 다시 입고되면서 살 수 있는 물건 중 고르고 골라(?)


겨우겨우 선택한 물건이 바로 반다비 LED 크리스탈 입니다.




택배는 3월 9일에 주문해서 5일만에 도착했습니다. 더 오래 안걸려서 다행인 것 같네요.


포장은 크리스탈이다 보니 뽁뽁이로 잘 포장해서 주더군요. 


포장을 벗겨내고 난 후 입니다. 겉은 종이로 되어 있어 뺄 수 있게 해놨습니다.


종이를 빼낸 후 입니다. 평창 올림픽 마크가 선명하네요.


뚜껑은 자석 형태로 붙는 식으로 여닫을 수 있게 해놨습니다.


제품은 예상했던 대로 크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석영인만큼 돌 덩어리 같네요.


그리고 이 부분은 전지를 넣는 부분인데 전지가 제가 생각한 것이랑 전혀 다르더군요.


카드뮴 전지 같기는 한데 생각보다 꽤 작더군요.


혹시 나중에 전지가 다되면 어떻게 구해야 할지 좀 걱정이긴 하네요.


어디서 팔련지......


다른데서 동영상을 보긴 했지만 동영상 본 만큼의 감동은 없네요.


다만, 불빛이 이쁜건 맞습니다. 그리고 기념품으로서 가치는 있습니다.


확실히 보관하기는 좋을 듯 하네요.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만드신 분 정말 대단하네요.




이 제품 이외에 수호랑 인형이 달린 담요를 하나 샀는데 하나 쯤은 기념품 다운걸 사고 싶었는데


이거라도 건질 수 있어서 다행인 듯 하네요. 정말 사고 싶은 건 스노우볼이였지만 스노우볼을 사려니


너무 비싸서 사려는 엄두가 안나더군요. 이걸 사긴 했지만 나중에 돈 생기면 평창 스노우볼을 하나


살 수 있다면 사고 싶네요. 적당한 가격 선에서.....




가끔씩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좋은 물건을 산 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 거기다 이제 언제 또 할지 모르는


올림픽 기념품을 또 사볼 수 있을까요. 다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꿈을 이뤄서 정말 좋네요.


이젠 다음이 없을 수 있지만 잘 보관해야겠습니다.




얼마나 오래 있을진 모르겠지만 최대한 오래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