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은 완전 돈xx의 향연이였다.
친척 동생들에게 먹을 것을 좀 사주고 싶었는데
사려는 음식은 안사고 전 부터 원하고 필요한 것 들만 설에 잔뜩 사버렸다!!!!!!!!!
첫 번째는 체리 버튼?을 사용한 기계식 키보드!!
완전 갑옷을 두른 듯 한 느낌으로 배송이 왔다.
껍데기 앞 면!!!!
이번에 키보드 구하면서 안 것인데 체리가 기계식 키보드 업계에선 최고라고 한다.
여러 언어로 되어 있는 뒷면!!
들어 있는 건 이것 뿐!!
장착 사진!!!!!(?)
지금 윗 사진의 키보드를 사용해서 타자를 치고 있는데 내가 산 것은 갈축이다. 갈축이 청축과 적축의
중간이라고 하면서 청축보다는 덜 시끄럽고 적축 보다는 키 감이 더 있다고 한다.
근데 난 노트북 키보드 같은 걸 원했는데 ㅠㅠ 역시 그런걸 사려면 직접 가서 눌러보면서 사야 하나 보다.
그렇다고 딱히 불만 있는 건 아니다. 타자를 치고 있는 지금 거의 물 흐르듯이 치고 있는 거 보면
이 키보드 감이 그리 나쁜 것 같지는 않다.
내가 너무 따지는 건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키보드는 키 감이 중요하다!!!!!!!!!!
이제부터는 자동차 용품!!!!!!!!
먼저 토드 그립 핸들커버......
핸들 커버는 남의 차 달려 있는 것만 써 봐서 얼마나 가는지 조차 몰랐는데 이번에 사면서
가격이 참 여러가지가 있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2만원대는 중간 가격이라는 것도......
내가 산 것은 여러가지 종류 중에 인조가죽으로 된 거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되어 있어
인테리어에도 효과적이라고 나와 있었다. 그래서 샀는데 달아보니!~
요리 생겼다. 사진이랑 직접 보는 거랑은 좀 다를지 모르겠지만 직접 달아보니
달기 전에는 많이 튄다는 느낌이였다가 모양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색깔 배합과 디자인이 괜찮은 핸들커버다.
다음은 선바이저!!
전에 비가 오거나 눈이 왔을 때 창문을 열고 싶을 때가 있었는데 여는 족족 다 들어와서
언젠가는 꼭 달아야겠다고 생각하던 물건이였다. 근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가격이 2만원 초반이 아니던가?
뒤도 돌아볼 것도 없이 바로 주문을 하기 시작했다. 그냥 선바이저 하고 크롬 선바이저가 있어서
검은 색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크롬을 선택했다.
그리고 장착했더니!!
먼지 잘 닦아내면 테이프 자체는 굉장히 강한 접착력을 갖고 있는 놈이라서
자리 잡기도 쉬웠고 딱 자리 잡고 꾹꾹 눌러주기만 하면 되는 거라서 붙이는 데는 그리 힘들지 않았다.
붙이고 나서 둘러보니 포인트가 생겨 차가 달라보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롬 몰딩!!
크롬 몰딩은 저녁에 배달 되어서 붙일 수가 없어 지금은 이리 갖고 있지만 나중에 장착하고 나면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다. 좀 여유롭게 사긴 했다만.. 망치면 어쩌지? ㅠㅠ 뭐 붙이는데는 잼병인데!!!!!
원한 것, 필요한 것 섞여 있는 구매였지만 돈 쓴 것 치곤 후회하지 않았다.
원하는 것도 사긴 했지만 쓸 수 있는 금액 안에서 구매를 해서 재정에는 큰 타격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재정관리 잘 해서 즐거운 구매 할 수 있도록 해보아요!!!!!
이상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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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몰딩 부착 후 사진.........
도어가드 식으로 붙인 건 좀 이쁘다는 느낌은 있는데 창문 아래에 있는 크롬 몰딩은
생각보다 이쁘지 않네요. 그래도 나름 포인트를 줘서 차를 더 이쁘게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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