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긴 글]디아블로3 초보분들을 위한 템 맞추기 팁(?)(2016.6월 수정)

자유로워지고 싶은 팬더 2013. 12. 20. 16:27

심심해서 할 게 없어 한 번 적어보는 자잘한 팁.....

 

대충~~~ 알아보고  대충~~~~~~ 말씀드리는 그런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나름 전 부터 고민했던 내용이긴 했지만 글이 얼마나 와 닿을지 모르겠네요.

 

일단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쓰고보니 엄청 기네요;;; 일단 목차를 만들어봤습니다.

 

클릭은 안되니 알아서 찾으세요 ㅡ.ㅜ

 

 

 

 

우선 이 글의 방향을 말씀드린다면 초보분들이 많이 궁금하다고 보는 것들을 이야기 할 겁니다.

 

특수한 형태 등은 들수 있다면 들겠지만 들어봐야 그게 그거일테고;;

 

일단 되는대로 언급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템 수준도 확팩의 템이 많이 좋긴 해도 스텟 이외엔 오리지날과 많은 차이는 없어 보여서

 

일단 오리지날의 내용을 많이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저도 남들 보다 조금 더 아는 정도기도 하고 저 보다 많이 아시는 분도 많아


내용 정리가 그닥일지 모르겟지만

 

초보 분들이 질문 하기 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읽어봤는데


아.... 그래 이거야... 하는 식의 내용이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혹시나 적은 내용 중에 틀린 게 있거나 추가해야 할 내용이 있다면 지적 및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


카나이의 함을 어디다가 써야 할까 생각하다 그냥 여기에 적어봅니다.


카나이의 함이라고 해서 아이템을 착용하지 않아도 아이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기아이템이


있습니다. 물론 이 효과를 누릴려면 약간의(?) 노동을 해야하지만 세트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선


이 카나이의 함이 절대적입니다. 카나이의 함 얻는 법이나 세팅하는 법은 아마 찾으면 다 나올겁니다.


카나이의 함을 잊지말고 꼭 얻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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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좋은 템은 어떻게 해야 먹을까?

 

2. 이 세팅 좋나요?

 

3. 공격적인 면?

 

4. 방어적인 면?

 

5. 벨런스?

 

6. 공격적인 면이 먼저? 방어적인 면이 먼저?

 

7. 템을 효율있게 맞추는 법?

 

8. 템을 잘 모르시면 그 케릭의 세트템을 사세요. 혹은 남들은 뭘 차는지 보세요.

 

9. 애매하거나 잘 모르시면 물어보거나 남들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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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 템은 어떻게 해야 먹을까?

 

 

획득을 결정하는 것은 게임의 난이도와 얼마나 많은 사냥을 했느냐의 반복성, 그리고 운이 작용합니다.

 

자주 들어오는 질문 중 하나는 좋은 템을 어디서 득할 수 있는지를 문의하는 질문이 많습니다.

 

이 질문의 답은 하나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많이 사냥을 했느냐, 얼마나 운이 있느냐로 결정됩니다.

 

최대한 높은 난이도, 높은 단계로 많이 플레이를 하면 좋은 템이 떨어질 확률이 많습니다.


하지만 확률이 높을 뿐이지 꼭!!

 

꼭 좋은 템은 떨어지란 법은 없습니다. 그냥 자신이 편한 단계에서 자주 돌아다니시면 좋은 템이 떨어집니다.

 

그러니 조급해 하지 마세요.

 

 

 

 

2. 이 세팅 좋나요?

 

자주 들어오는 질문 중 또 하나는 자신이 세팅한 것에 대해서 어떤가요? 잘 맞췄나요? 하는 것 입니다.

 

이건 솔직히 사람에 따라서 정말 애매합니다만 일단은 잘 맞춘다는 나름의 기준이 있습니다.

 

예전에 444/20이니 뭐니 하는 말이 그것입니다. 피 4만, 방어 4천, 저항 400, 공격력 20만 같은 것 말입니다.

 

위에서 말하는 기준의 정의는 이 케릭이 중급 이상 난이도에서 어느 정도 케릭이 케릭답게 놀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을 많은 사람들이 나름 정해서 말하는 것이므로 이 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2016년 6월 현재는 대균열 60단 이상 가기 위해선 공격력 80만, 강인함 스킬 사용 시 2억이상,


그냥 1억 근처 정도 맞추시면 그나마 버틸만 할 겁니다. 아 물론.. 특정 스킬 공격력은 별도 추가 입니다.)

 

더 세세하게 들어가자면 크게 공격적인 면과 방어적인 면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우선 공격적인 면은 공격속도, 주스텟, 극대화 확률, 극대화 피해 같은게 있습니다.

 

방어적인 면으로는 체력, 저항력, 방어력 등이 있습니다.

 

보통 케릭들을 기준을 잡는다면 밑의 이야기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공격적인 면?

 

먼저 공격적인 면으로 보자면 간단하게 정의를 내려보자면


공격속도는 최대한 빠르게 혹은 자신이 알맞은 속도, 주스텟은 높으면 장땡,

 

극대화 확률은 40퍼센트 이상 기준으로, 극대화 피해는 높을수록 장땡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공격속도와 극대화 확률의 경우 특수한 기술 세팅때 필요한 수치가 따로 있지만


(재사용 시간 감소 세팅, 가시 세팅 등등) 그런게 아니면 따로 정해진 건 없습니다.


공격속도는 일반적으로 빠를 수록 좋지만 궂이 템 세팅을 바꿔가며 극단적으로 빠르게 갈 필요는 없고,


적당히 되는대로 맞추시면 됩니다. 극대화 확률은 40퍼센트 기준으로 기준 혹은 더 높게,


공격력과 방어력을 올려주는 주스텟의 경우 보통 9000을 기준으로 더 높게 맞출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극대화 피해는 400정도 이야기를 하지만 기준일 뿐이고 최대한 높게 맞추시면 좋습니다.

 

위의 중요도를 따져본다면 극대화 확률>주스텟=극대화피해 정도로 이야기 해볼 수 있습니다.


함께 맞춰 가다가 극대화 수치를 먼저 맞추시면 편해지는게 느껴질 겁니다. 그리고 나서 템을 바꿔 가면서


처음에는 주스텟, 중간에는 극대화피해, 거의 마지막 수준의 경우엔


주스텟을 올립니다. (수치 1을 못늘려서 난리일 정도니까요....)

 

 

 

4. 방어적인 면?

 

방어적인 면을 간단히 정의를 또 내려보자면


체력은 70만 기준, 방어력과 모든저항, 체력 회복력은 템 맞추다 보면 버틸만큼 나오니


궂이 따지지 않아도 되서 패스이긴 하지만 요즘에는 강인한 기준으로 대균열 60단 이상 뛰기 위해선


강인함이 방어력을 순간적으로 올려주는 스킬 사용시 2억 이상, 안쓸 때는 1억 근처를 맞추길 권장합니다


이는 모든 케릭 전부 해당합니다.

 

위의 중요도를 따져본다면 체력>방어력>=저항력 이지만 강인함 기준으로 막 올리는지라 상황에 맞게


제일 많이 올라가는 걸 하시면 됩니다. 다만 제 체험 상 초반에 제일 많이 올라가는 건 체력이였고 그 다음이


모든 저항, 그리고 마지막이 방어력 순이였습니다.

 

 

 

5. 벨런스?

 

높은 단계로 케릭을 진입시키기 위해선 공격적인 면과 방어적인 면이 잘 맞아들어가야 합니다.


공격력 극대화, 방어의 최소화 같은 특이한 경우도 보이지만 왠만한 컨트롤로는 고 단계를 노리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형태라는 건 인정하실 거라고 봅니다.

 

위의 공격적인 면과 방어적인 면을 전부 고루 갖춘다면 그 케릭은 당연히 벨런스가


좋은 케릭이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전에는 맞추기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왠만하면 가능합니다.


그러니 꾸준히 하시면 빛을 보실거에요!!

 

 

 

6. 공격적인 면이 먼저? 방어적인 면이 먼저?

 

제일 어려운 난제 중에 하나인데 이건 솔직히 답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공격적인 면이 먼저 되어야 방어적인 면을 어느정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공격적인 면을 좀 더 신경을 쓰시는게 일반적입니다.


버틸 수 있는 정도로 방어적인 면을 세팅 후 최대한 공격에 우선 순위를 두시면 됩니다.


적당히 버티고 빨리 없애는게 많이 버티면서 사냥속도가 느린 것 보다는 훨씬 나으니까요.


물론 특정 세팅의 경우 버티는게 먼저인 경우가 있습니다만


중요한 건 내가 원하는 단계에서 잘 버티면서 놀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7. 템을 효율있게 맞추는 법?

 

제가 처음 루리웹에 와서 악마사냥꾼을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받고 싶어서


글을 올리고 들은 첫 마디는

 

"도와드릴테니 싹 갈으십시오." 였습니다.

 

디아2 아마존처럼 하면 될 것 같아 민첩, 활력 위주로만 맞추기도 했고


극확과 극피란 건 디아2때도 필요했지만 이렇게 게임의 판도를 바꾼다는 이야기도 들어본 적도 없기도 해서

 

케릭터가 공격력 올리기 참 힘들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개념을 잡고 템을 맞추니 그때는

 

케릭터가 공격력이 확 높아지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수준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건 템을 부분별로 보는게 아닌

 

전체적으로 보는 것 이였습니다.

 

템을 맞출 때는 공격력과 방어력의 벨런스를 잘 잡기 위해 어디서는 뭘 땡기고


어디서는 뭘 땡기고의 계획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템에 어떤게 붙어야 하는지 알아야 하는데 이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 아이템 세팅 시 꼭 챙겨야 하는 옵션(클릭)

 

http://blog.daum.net/leejaeung11/14774725

 

 

 

이 걸 좀 보시면서 다른 분들이 어떤 템을 맞추는지를 보시면 템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 수 있을것입니다.

 

템을 맞추기 위해선 우선 어떤 부위에 어떤게 잘 붙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럼 어디 부위에 어떤걸 땡겨야 하는지 대충 견적이 나오죠.

 

견적이 나오면 그 다음은 쉽습니다. 거기에 맞추면 됩니다.

 

 

 

8. 템을 잘 모르시면 그 케릭의 세트템을 맞추세요. 혹은 남들은 뭘 차는지 보세요.

 

이래도 잘 모르는 분들은 위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별로 소용이 없을겁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

 

그럼 그 케릭터의 세트템을 착용하시는게 제일 편합니다. 야만용사는 불멸셋,


불카토스셋이고 수도사는 인나셋, 악마사냥꾼은 나탈랴셋, 다네타셋이고


마법사는 탈 라샤셋, 찬토셋이고 부두술사는 주니마사셋, 마나주마셋 등이 있습니다.

 

위에 언급된 것들은 전체 중 일부이므로 다른 세트도 맞추실 수 있으면 모아 두셨다가


나에게 맞는지 한 번 실험 해보시기 바랍니다.

 

세트템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리 싸구려라도 기본 효과가 보장되어 있는것도 있지만


템을 입어놓으면 세트 템 착용 갯수에 따라 세트 효과가 아주 크게 나온다는 겁니다.


일단 세트템을 입으셨으면 일단은 그냥 막 입어보시고 하면 그때부터 뭐가 필요한가

 

느끼시게 될 겁니다. 그럼 그때부터 알아가시면서 조금씩 업글을 하시면 됩니다.


저도 그랬지만 처음에는 그냥 막 했다가 자신이 필요하게 되면 그때는 알아보면서 찾게 되더라고요.

 

그때는 케릭터들을 살펴봐서 어? 이 분은 나랑 같은 클래스인데 이런 템을 입었네? 나도 입어봐야지!


식으로 따라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옵션을 비슷하게 주는 방법도 있고요.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입니다.


모방을 하는 방법에는 공개방을 돌아다니는 방법과 순위표를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9. 애매하거나 잘 모르시면 물어보거나 남들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뭐...... 앞의 이야기를 전부 갈아먹는 이야기지만 모르면 질문하는게 상책입니다.

 

저도 나름 머리 써 가면서 혼자서 이해하려고 노력 많이 해봤지만 모르는게 너무 많아


질문을 많이 했었습니다.

 

근데 중요한 건 그냥 막 질문을 하는게 아니라


내가 정말 모르는게 뭔가 알고 질문을 하시는 것이고 질문 해야 할게

 

뭔지 모른다면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다른 사람 글들을 잘 보세요.

 

물론 이것도 찾는 곳을 알아야 하는 거지만 모르는 걸 아는 순간 내가 알아야 할 것이 눈에 보이게 됩니다.

 

말은 거창한데 그냥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란 거죠. 천천히 아셔도 됩니다.

 

다만 케릭 템을 잘 맞추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면 알아야 잘 맞춘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