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지난 7월에 열렸던 2015 서울오토살롱 관람 후기

자유로워지고 싶은 팬더 2015. 8. 20. 21:55

지난 7월달에 다녀왔던 걸 귀찮아서 놔뒀다가 이제야 적습니다.

 

서울오토살롱에 대해서는 기사 등으로 많은 내용이 나왔으니 살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쪽을

 

참고 하시는게 좋을 듯 하며, 이 글에서는 제가 찍은 사진들을 나열하며 설명하는 식으로 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순서가 제가 돌아다닌 동선으로 나열 되어 있어 마구 얽혀 있습니다. 구역대로가 아닌 점

 

양해 바랍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밥 먹고 봐야 힘 내면서 보죠!!!!!

 

 

 

 

 

 

위의 5장은 20년 정도 된 옛날 차를 튜닝으로 새로운 감각의 차로 재탄생 시킨 것들이라고 합니다.

 

투박한 외관과 세련된 내관이 뭐랄까.... 어울리지 않을듯 하면서 잘 어울리는게 기가 막히더군요.

 

 

이것도 기사로 나왔던데 이런 튜닝은 일반인이 하면 불법이지 않던가요?..... 뭐 이런걸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정도로만 아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브레이크 디스크인데 이쁘더군요.

 

 

 

 

아무리 에어콘 켜도 사람이 많아 더운 곳에 고생하시는 분.... (귀여웠습니다!!!)

 

 

 

 

자동차 이외에 모터바이크도 있었지만 고급 바이크는 여기선 이게 전부더군요.

 

 

 

 

 

 

후덜덜한 슈퍼카 3대....... 광빨 죽이네요!!

 

 

 

요즘 차 꾸미기에 관심이 있어서인지 내부 튜닝 같은 것도 좀 관심이 있었는데 저런거 보니 참 이쁘더군요.

 

이번 쉐보레의 신형 스파크에 내부 대시보드 색을 바꿀 수 있는거로 알고 있는데 저거 보고 정말

 

나도 장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튜닝용품 전문업체 경동이란 회사에서 자신의 튜닝 부품을 가지고 저 차를 꾸몄는데 꽤 이쁘더군요.

 

보통 드레스업 튜닝에는 크롬이 많이 쓰이는데 가뉘시나 휀더 커버 같은 것 보다 저 트렁크에 달린

 

스포일러가 더 이뻐 보이더군요. 요즘 스포일러에 관심이 많아서!!(달려고 보니 이리저리 구멍 뚫어야 해서

 

포기했습니다. ㅠㅠ)

 

 

 

휠 업체에서 빌렸는지 사서 모셔놨는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무려 i8!!!!!!!!

 

 

아트카라고 전시 해놨는데 이쁜건 둘째치고 저거 만드느라 고생 좀 하셨을 것 같았습니다.

 

 

 

 

 

이건 램프 튜닝.... 현행법에 바로 걸리죠..

 

 

 

이런거 4개 세트면 허리 휘어지겠죠? ㅠㅠ

 

 

 

몰랐는데 돌아가면서 반짝이는 휠 커버 같은 튜닝부품도 있다고 합니다. 멋있는건 모르겠지만 신기하더군요.

 

 

 

크롬 휠이 찬란히 빛나네요. 이거 실제로 보면 진짜 고급스럽습니다.

 

단, 틈날 때 마다 열심히 닦아야 한다는 건 함정...

 

 

 

여기는 핸즈코퍼레이션이라는 곳에서 전시하던 곳이였는데요. 딱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저 휠 두개가

 

그렇게 눈에 꽂히더군요. 왼쪽 것만 가격을 물어보니 하나 당 20만원... 4개 1세트면 80만원이였습니다.

 

아주 고급휠 가격은 개 당 80만원이 훌쩍 넘으니 그거 보다는 훨씬 싸네요.

 

(근데 난 휠 갈려고 하면 타이어도 같이 갈아야 하잖아? 그럴 돈이 없잖아? 난 안될꺼야 ㅠㅠ)

 

 

 

 

 

좀 더 둘러보니 이 곳에선 우리나라에 있는 자동차 회사에 휠을 납품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왠 뜬금없는 수입차인가 했더니 수입차 업체 2곳이 한컨에 자리를 잡고 신차 홍보를 하고 있더군요.

 

가격은 뭐......... ㅡ.ㅜ

 

 

 

자동차 운전을 시뮬레이션으로 하는 것도 있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냥 패스......

 

 

여기가 포토존이라고 하던데 처음에는 뭐지 하고 막 지나가다가 다시 와서 보니 아이언맨이라서 한방 찍은

 

기억이 나네요. 근데 솔직히 좀 뜬금 없었습니다.

 

 

 

 

 

 

 

요즘 자동차 튜닝에 관심이 많아서 재미있게 보긴 했습니다만 모델분들이 많아서

 

여기가 모델 사진 촬영장인가, 전시장인가 좀 햇깔렸습니다. 물론 자동차에 여성이 빠질 수 없다고는 하는데

 

뭔가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라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더군요.

 

그래도 튜닝에 대한 여러가지를 볼 수 있어서 입장료 만원이 아깝지는 않더군요.

 

다음에는 더 알찬 내용으로 열리길 바랄 뿐 입니다.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